[에듀인뉴스=한치원 기자] 최근 5년간 성희롱, 성추행, 성폭행 등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원이 모두 5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. 지역별로는 서울이 124명으로 가장 많았다.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(인천 서구갑)은 17개 시·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사의 성비위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.지역별로는 서울이 124명으로 성범죄 징계 교원이 가장 많았으며, 경기 71명, 전남 56명 순으로 많았다. 반면, 세종과 제주의 경우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원이 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